이강인, 아시아경기 ‘황선홍호’ 승선… 한국축구 ‘3연속 금메달’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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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백승호 등 3명 포함 최종 엔트리 22명으로 늘어나 금메달 획득땐 李 ‘병역 혜택’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이 항저우 아시아경기에서 한국 남자축구의 대회 3연패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황선홍 아시아경기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시아경기에 출전할 22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시켰다. 황 감독은 “멀티 능력이 가능하고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이강인이 우리 팀 2선 미드필드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강인이 합류함에 따라 PSG와의 조율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유럽 등 세계적인 클럽은 월드컵을 제외한 대회에 선수 차출을 꺼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황 감독은 이강인 합류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황 감독은 “원래 이강인과는 계속 교감하고 있고, 참가 의지가 강했다. 이전 소속팀 마요르카(스페인)와는 차출에 대해 조율이 끝난 상태였는데 PSG로 이적이 급격하게 이뤄지면서 조율이 더 필요한 상태가 됐다. 이강인의 의지가 강하기에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으로선 국가를 대표해 금메달 획득이란 목표도 있지만 병역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강인이 병역 문제를 해결하면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 PSG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남자 선수는 아시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받는다.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는 손흥민(31·토트넘)과 김민재(27·나폴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병역 혜택을 받으면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체육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봉사 활동을 이수하면 병역 의무를 마친다. 황 감독은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초과)로 백승호(26)와 박진섭(28·이상 전북), 설영우(25·울산)를 승선시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렸어야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됐다. 이 때문에 출전 선수 나이 제한도 24세 이하로 조정됐고, 최종 엔트리 역시 20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났다. 황 감독은 9월 4일부터 모든 선수를 소집해 훈련할 계획이다.

▽ 항저우 아시아경기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22명)

△골키퍼=이광연(강원) 민성준(인천) 김정훈(전북) △수비수=설영우(울산) 박규현(드레스덴)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한범(서울) 박진섭(전북) 이상민(성남) 황재원(대구) 최준(부산) △미드필더=정호연(광주) 홍현석(헨트) 백승호(전북) 송민규(전북) 정우영(슈투트가르트) 고영준(포항) 이강인(PSG) 엄원상(울산) 조영욱(김천) △공격수=박재용(안양) 안재준(부천)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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